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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의경회
선배님. 후배님 !

22년 고인이 되신 임승룡 전 회장님의 후임으로 시도회장단 이하 선거인단의 투표로 회장으로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하였으나. 아시다 싶이 현 경우회 집행부에서 선거에 참여치 않은 일부 전의경 시도 회장 그리고 일부 선배님들이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회장으로 인정을 못한다는 등 몽니로 인해 제대로 활동도 못하게 되었으니. 전의경 사무실 운영은 정상화되도록 걸림돌인 전임 회장을 상대로 액션을 취해 달라고 싸움을 부추기만 했습니다.
또한 선거에 대한 감사. 시도 보조금 감사등 명분으로 시도 회장모임 자리에서 저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회장으로 인정 못하니 회장이 아닌 후배로만 부르겠다던 선배님. 경우회에 이야기하여 도와 주고자 했던 선배님.
또한 저를 지지하고 도와 주시던 선.후배님들 모두가 있어 이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단디해서 슬기로운 분이 중앙회장으로 선출 되길 기도합니다.

또다시 저 같이 경우회 몽니에 당하지 않게. 그리고 몇 몰지각한 선배님들의 준동하는 일 없이.
당당한 전의경 중앙회장이 선출되었으면 합니다.

전경. 의경을 구분하여 전경이 중앙회장이어야 한다는 논리.
기수 낮은 후배는 안된다는 논리.
이런 지협적인 말이 없었으면 합니다

요즘 여야 할거 없이 정치도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주고하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전의경 재향경우회는 하나 되어 자생하고 당당한 전의경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저의 역부족인것에 사죄드리며.

감사했습니다.

선.후배님의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에 성공이 함께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2024년 2월 28일
 
  꽃도 피워보지 못한 김상섭 올림